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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, 제가 듣겠습니다 [반별 공과]

작성자
고마
작성일
2026-08-24 10:12
조회
11

청소년부 사역자님, 지난주에 이어 주일 설교의 은혜를 소그룹(반별 모임)에서 풍성하게 나눌 수 있도록 2과 "하나님, 제가 듣겠습니다" 교재안을 구성했습니다.

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스마트폰 문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말씀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.

👑 [THE KING'S STORY 2과] 하나님, 제가 듣겠습니다

본문: 사무엘상 3:1-10 | 주제: 세상의 소음을 끄고, 하나님의 음성에 주파수 맞추기

1. 🧊 마음열기 (Ice-breaker)

진행 가이드: 아이들이 평소에 어떤 소리와 정보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, 스마트폰을 활용한 재미있는 나눔으로 시작합니다.

  • 주제: "내 스마트폰의 알고리즘을 털어라!"

    • 지금 각자 스마트폰을 꺼내서 '유튜브 메인 화면'이나 '인스타그램 돋보기(탐색) 화면'을 열어봅시다.
    • 가장 상단에 뜨는 영상이나 게시물들의 '주제 3가지'는 무엇인가요? (예: 게임 하이라이트, 먹방, 아이돌 직캠, 화장품 리뷰, 쇼츠 밈 등)
  • 나눔 멘트: "스마트폰 알고리즘은 내가 평소에 가장 관심 있어 하고, 가장 많이 '듣고 보는' 것들로 채워집니다.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인 귀(알고리즘)는 지금 어떤 소리로 채워져 있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 돌아봅시다."

2. 📖 말씀 되짚어보기 (Review)

진행 가이드: 설교 시간에 들은 내용을 퀴즈나 빈칸 채우기 형식으로 복습합니다.

  1. 질문: 사무엘이 어렸을 때, 성경은 그 시대를 가리켜 "여호와의 말씀이 ( )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다"고 기록합니다.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?

    • 답: 희귀하여 (말씀이 쏟아지는 시대지만, 진짜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)
  2. 질문: 어두운 성전 안에서 하나님이 "사무엘아" 하고 부르셨을 때, 사무엘은 처음에 누구의 목소리인 줄 알고 세 번이나 달려갔나요?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요?

    • 답: 엘리 제사장. (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며, 평소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누구의 음성인지 분간하기 어렵다.)
  3. 질문: 마침내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을 때, 사무엘이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며 했던 '위대한 한 마디(대답)'는 무엇이었나요?

    • 답: "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."

3. 💬 깊은 나눔 (Deep Sharing)

진행 가이드: 정답이 없는 질문입니다. 아이들이 자신의 신앙 습관과 삶의 모습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도록 선생님이 먼저 경험을 나누어 주시면 좋습니다.

  • 나눔 1. "나를 시끄럽게 하는 세상의 소음은?"

    • 내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방해하는 가장 큰 '소음'은 무엇인가요? (예: 잠들기 전 멈출 수 없는 숏폼 시청, 친구들의 험담이나 시선, 성적을 압박하는 학원 숙제, 내 외모를 깎아내리는 내 안의 우울한 생각 등)
  • 나눔 2. "나의 기도 스타일 점검하기"

    • 나는 평소에 어떻게 기도하나요?

      • A형 (폭격기형): "하나님! 제발 제 말 좀 들어보세요! 이것도 해주시고 저것도 해주세요!" (내 요구만 쏟아내는 기도)
      • B형 (침묵/경청형): "하나님,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? 말씀해주세요." (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)
      • (대부분 A형일 것입니다. A형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, B형으로 성장해야 함을 나누어 주세요.)

4. 👣 삶으로 살아내기 (Action Plan)

진행 가이드: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영적 '노이즈 캔슬링' 결단을 다짐합니다.

  • 결단 액션: "하루 3분, 거룩한 노이즈 캔슬링(디지털 디톡스)"

    1. 이번 한 주 동안, 하루 중 언제를 '거룩한 노이즈 캔슬링' 시간으로 정할지 각자 선포해 봅시다. (예: 잠들기 직전 침대에 누워서,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속에서, 학원 가는 버스 안에서 등)
    2. 그 시간이 되면 딱 3분 동안만 스마트폰 화면을 끄고, 이어폰을 빼고, 눈을 감은 채 마음속으로 이렇게 3번 고백해 봅시다. "주님, 말씀하옵소서. 제가 듣겠습니다."
  • 마무리 기도 (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):


    "하나님, 우리 아이들이 하루 종일 쏟아지는 세상의 소음과 스마트폰의 유혹 속에서 살아갑니다. 이 시간 결단하기는, 화려한 세상의 소리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더 귀 기울이기를 원합니다. 우리 반 친구들이 이번 주 하루 3분 침묵할 때, 사무엘을 부르셨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시고 위로해 주세요. 내 귀의 주도권을 주님께 내어드립니다.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. 아멘."

(Tip: 주중에 선생님께서 반 단톡방에 "얘들아, 오늘 하루 3분 노이즈 캔슬링 성공했니? 쌤도 방금 눈 감고 '말씀하옵소서' 기도했어!"라고 인증샷이나 톡을 남겨주시면 아이들의 실천율이 확 올라갑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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